#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 [[독서는 남의 생각을 읽어들이는 것이다]] 따라서 내 것이 아니다. 좋은 읽기 전략은 내재화 하여서 내것으로 만들어 두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 노트나 카드를 생성해야 한다. [[읽기를 할 때 내재화를 해야한다]]
- 하이라이트와 밑줄은 내재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안 것과 같은 느낌도 준다. 더닝 크루거 효과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그리고 어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참고자료로 쓰이지도 못 한다. 왜냐면 한 곳에 모아둔 게 아니기 때문이다.
- 주로 우리가 하이라이트와 밑줄을 치는 이유는 학교 다닐 떄 그렇게 했었기 때문이다. 경로 의존성 탓
- 재독 시에 하이라이트와 밑줄 위주로 읽게 되는데 이는 유창성과 친숙성으로 학습 착각을 일으키기 쉽다. 물론 이거는 하이라이트와 밑줄의 문제는 아니고 학습 시에 읽기만 하는 것의 문제임. 인지심리학 측면에서 얘기임. 좋은 학습을 위해선 위에서 말했듯이 독서 노트나 카드를 만들거나 혹은 테스트를 보는 것이 좋음. 물론 모든 책을 이렇게 할 필요가 없음. 모든 읽기가 학습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임.
# 몇 가지 글
- 밑줄과 메모가 표면적이고 불필요한 단서에 집중하기에 큰 그림 보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요지의 글 [(재업)쭉 읽어나가면서 하는 밑줄이나 메모는 효과가 케바케임 - 독서 마이너 갤러리](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240500)
- 또 다른 글:[노트정리와 반복학습에 대한 짧은 글 - 독서 마이너 갤러리](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8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