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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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서는 완전한 인간을 지향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뻔한 말을 하자면, 지덕체를 겸비한 사람.

흔히 취직 시장에서의 조언은 강점을 강화하라고 한다. 하나를 날카롭게 하여 구직자 측이 뽑을 이유를 만들라는 것. 말하자면, 스페셜리스트를 지향하라고 한다.

그런데 사업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 좀 다른 얘기를 한다. 사장은 모든걸 잘 하진 못 하더라도 모든걸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즉 제너럴리스트를 요구한다.

결혼 시장에서도 모난 것 없이 육각형 사람이 인기가 있다. 1 어찌되었든 이제 시대는 완전한 인간을 목표로 하는게 좋아보인다. 모든 것이 가능한 사람.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늘려야 한다.

번외로 이렇기 때문에 나는 사이보그 닌자를 지향하고 있다.

Footnotes

  1. 그런데 좀 다른 얘기도 있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에 따르면, 데이트 시장에서 의외로 잘 나가는 사람은 파란 머리, 문신, 튀는 안경, 삭발처럼 외모가 극단적인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이 끌리지 않지만 누군가는 강하게 끌리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뾰족한 사람이 인기를 끈 것이다. 그래서 해당 책에서는 "극단적인 버전의 자신이 되라"고 조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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