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냉온욕 중이다. 그 이유는 현대 사무직 종사자의 약한 자율신경계를 훈련하기 위해서.
이 글은 냉온욕의 방법과 효과를 서술한다.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은 왜 사우나를 좋아할까? 책에서 본 내용을 기억나는 대로 하는 중이다.
핵심은 열 자극 → 냉 자극 → 휴식의 반복이다.
- 열 자극 사우나에 있는다. 맥박을 재며 심박수가 좀 올라갈 때까지 있는다. 대강 3분 정도 있다가 나온다.
- 냉 자극 18도 이하의 냉탕에 30초 정도 있다가 나온다. 이 과정이 가장 고통스럽다. 그래서 처음에는 5초만 버티는 것도 좋다. 참고로 웬만한 목욕탕에는 18도 정도의 냉탕이 잘 없다.
- 휴식 그냥 베드에 누워 심박을 안정시킨다. 4분 정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처음엔 1세트만 진행하되 익숙해지면 세트 수를 늘린다. 나는 현재 3세트를 하는 중이다.
효과
- 앞서 말한 대로 자율 신경계 훈련이 된다. 긴장과 이완을 강제적으로 반복하는 거니까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 스위칭을 훈련시킨다. 탄탄한 근거는 없다.
- 정신이 리셋되는 기분이 든다. 흔히 말하는 찬물 샤워의 효과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찬물에 놀라서 몸이 확 놀라는 걸 수도.
- 찬물에 익숙해진다. 이 기분이 생각보다 좋다. 냉수에 익숙해지면 꼭 온수로 샤워 안 해도 된다. 내가 강해지는 느낌. 꽤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