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일땐 꾸준히의 가치를 폄하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에 안주해서 실제로 성장하지 못 하는 것을 경계했기 때문에 말이다.
그런데 다른 분야로 들어오면 꾸준히 무언가를 한는 것의 가치는 급상승한다. 운동이나 악기 분야에서 그 가치를 느낀다.
운동 쪽에서는 grease the groove (GTG)라는 개념이 있다. 1 홈을 판다는 것인데. 무언가를 작게 꾸준히 함으로써 해당 스킬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턱걸이 개수를 늘린다고 할 때 턱걸이 실패 지점 이전 횟수를 자주 하는 것이다.
분산 학습과도 비슷한 느낌이 있다.
꾸준히 하면 좋은 것들
그렇다고 모든걸 꾸준히 하기는 어려운 노릇이다. 꾸준히 할 것들은 처음에 적응 비용이 꽤 크게 든다. 우리 삶에서 뭘 꾸준히 해야지 마음 먹는 일은 많지만 이것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습관화하기 좋은 접근법을 Atomic habits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이하는 내가 꾸준히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의 목록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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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차졸린이 만든 개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