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피라미드 만들기

요즘 생산성 관련 테스트를 만들려고 한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생산성 요소 중 가장 부족한 부분을 찾아낸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한 책을 추천해준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더 노력이 필요한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테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이루고 있는 요소를 찾아내야 한다.

여태까지 나는 생산성 요소를 크게 (1) 리소스 매니지먼트와 (2)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로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테스트를 만들면서 이 요소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누게 되었다.

이른바 생산성 피라미드

피라미드의 밑층이 견고해야만 위층이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듯이, 생산성도 에너지부터 시작하여 정보 처리 능력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려야 한다. 이 피라미드에서 굳이 한 가지 가장 중요한 것을 뽑아자면 뭘까? 나는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지식 노동자는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하기에 에너지 관리가 생산성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미팅, 업무 보고, 그리고 무수히 많은 이메일과 메시지에 대한 응답은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생산성은 급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