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D는 빡세게 집중하는 본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자잘한 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일감 관리 프레임워크입니다.
대다수의 일감 관리는 Top-down 식으로 일을 계획할 것을 요구합니다. 거대한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한 목표와 세부 계획을 세우면서 일을 만들라고 하죠. 그런데 **우리가 하는 일들의 많은 부분이 Top-down이 아닌 급작스럽게 Bottom-up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생각지 못했던 일이 생기거나 긴급하게 생긴 집안일들 말이죠.
GTD는 이런 예상치 못한 Bottom-up으로 생기는 일까지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일감 관리 프레임워크입니다. 오래되었기도 했죠. 그만큼 검증이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GTD처럼 일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는 잘 없죠.
GTD는 단기간에 숙련되기는 어렵고 운전처럼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철학이나 스킬은 쉽게 적용해서 단기간에 이득을 보실 것도 많습니다. GTD로 동일한 일을 더 적은 스트레스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어 여러분들이 해낼 수많은 일들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GTD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GTD 책을](https://www.yes24.com/Product/Goods/29297129)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책이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기에 헤매실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을 통해 전체적인 가닥을 잡으신 후에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

> [!question] GTD 정말 좋은걸까요?
> GTD가 처음에 복잡해 보여서 그렇지 정말 좋습니다.
> 저는 GTD를 일상에서 회사 생활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 쓰기 어렵거나 귀찮게 느껴지면 장점만 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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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에 대해서는 [[GTD의 효과]]를 참고하세요.